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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제법친해

20070405 신혼부부 침실공개? 이녀석들 둘다 남자인것들이 ㅡㅡ; 오늘 하루죙일 저러고 자고있네요 (평소엔 그닥 친하지 않아요) 뻘쭘군은 혼자서 옆구리가 추운지 ㅡㅡ; 좁은곳에 웅크리고 있고 (자고일어나면 한동안 눌린쪽 앞발을 땅에 잘 못디딥니다. 첨엔 다리뿌러진줄알고 ㅠㅠ 얼마나 놀랬는지) 길딱지는 온갖 쓰래기가 다 모인곳에서 자는바람에 사진촬영불가... (이녀석은 햋볕아래 자는걸 좋아하네요) 더보기
20070728 고양이랑 동침하고싶어요! 깨물깨물 길군 보고싶다 펜! ㅠㅠ ㅡㅡㅡㅡㅡ 밤마다 여동생이랑 저는 고양이를 잡으러 다닙니다. 엄군은 지가 어른이라고 안방에서 엄마아빠랑 함께 자니까 냅두고 소심쟁이 뻘쭘군은 잡아오면 앵~하면서 냅다 도망가고 길군은 장난치자고 손까락 엄청 깨물어놓고 잘때는 발치에서 자거나 도망가고 펜은 사람하고 자는건 관심없고 침대가 창가에 있기때문에 창쪽으로 자리를 마련해주면 침대에서 잘 잡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같이 잘 수 있는거죠 다른집들보면 자다가 고양이가 가슴팍에 올라와자서 숨이 턱턱 막힌다는데 왜 우리 고양이들은 안그럴까요? 거대한 엉덩이에 깔릴까봐 무서운걸까요? 사진은 요즘 한창 발정난고양이처럼 까부는 길군과 너무심심한데 다른 고양이들이 놀아주지않아서 심심한 펜입니다~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1220 넷 모두 목욕했어요 ㅡㅡㅡㅡㅡ 목욕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들이 죄다 왕 졸려해서 만만한것이 없군요 펜 목욕시키기가 강아지보다 더 쉬워서 놀랬습니다. 이녀석은 매일도 목욕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행이지 뭐예요 젤 때 잘타는 녀석이 목욕이 젤 쉬우니... 성격안좋은 뻘쭘군이 다행히도 목욕은 제일 안해도 되고... 오랫만에 아들들 사진 올려봅니다~ ps. 뻘쭘군 수염을 길군이 자꾸 구루밍 해주는 척 하면서 잘라먹어서 뻘쭘이가 수염이 자랄틈이 없어요...어쩌죠?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1204 넷에모여 지지자 동생 싸이에서 퍼온 사진이라 구림 뻘쭘이 자세가 포인트! 더보기
20060905 럭셔리 원목 캣타워 장만하다 조명이 제법 제 역할을 잘 했다. 2006년인데 2017년에도 잘 사용하고있는 캣타워 (좀 꼬질하고 색상은 다 바랬다) 제값을 하네 너무 움직이질 않아서 근육이 약해져 고양이용 글루코사민을 복용중인 성질 안좋은 고양이 뻘쭘군을 위해서 ---라는 핑계하에 벼르고 벼르던 캣타워를 장만했어요 밤 12시에 배송이 왔습니다. ㅠㅠ 하루종일 기다렸구만 애들이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다들 나와서 냄새맡고 엄군은 배 낑겨가며 다 훝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자존심 상해서 살뺄려는지 오늘 아침을 안먹어요 평소엔 전쟁인데) 너무 이쁘죠^^ 더보기
20060612 너무 친한척 하지 말아주시죠 허리우드 액션 뻘쭘이 길군이 너무 귀찮아 이렇게 다정하다가 막판에 윗 사진처럼 됨 뻘쭘이는 귀찮고 길군은 뻘쭘이가 좋아서 따라다니고 어쩔 더보기
20060517 엄마집으로 모두 이사 엄군 쏜꾸락 힘준거 보임? 얜 정신 나가셨네... 이때 일산에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엄마집으로 모두 합류 정신없어하는 고양이 둘과 날라다녀서 사진에 없는 길군 더보기
20060314 필름카메라로 찍다 이시절 필카 뭐썼었는지 기억에 없어 엄군은 눈이 무섭게 나왔고 뻘쭘이는 소녀처럼 나왔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