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군이야기
20070316 엄군 4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돌아오다
엄군엄마
2017. 12.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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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다가 살아나서 그런지
애교가 엄청 늘었습니다
자꾸 꾹꾹이를 해대서 뱃가죽이 아프네요...
한시간간격으로 밥달라는데 참 ...어째야할지
살 조금 빠져서 보기엔 좋다라고 했더니 금방 원상복귀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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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었는데 이시절 댓글을 보니
다시 입원했다고 ㅡㅡ;
2017년 지금까지
입원은 셀수없이 하고
어마어마 하게 큰 수술만 3번
정말 죽을뻔한게 한번
수술비 내기준으로 수억!
그래도 지금 건강하게 잘 있으니
엄군! 니가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