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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군

20060530 길군 다컸네! 겁나 말라서 가난해보이네 뚱뚱한 지금이 이쁘다. 역시 고냥이는 뱃살이 있어야 ㅋㅋㅋ 요 갈색털은 뻘쭘이 이때 기록을 보면 다섯달인데 2.2키로 (엄군은 4달때 2.9키로) ㅡㅡㅡㅡㅡ 길군 ㅠㅠ 쓰래기통도 뒤지고 간식가방 다 물어뒤져서 마따다비에 취해 늘어지고 형들과 강아지 억수 괴롭히고 사포로 갈아버리고싶은 이빨로 우리들을 잘근잘근 씹어주며 잘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날다날다 결국 다리가 문제가 생겨서 이틀간 못걸었습니다. 왕불쌍ㅠㅠ 뼈에 금간줄알고 엑스레이찍었는데 다행히 문제는 없다네요 어제저녁부터 다시 걸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녀석 다리아픈동안 정말이지 아주아주 집이 평온했더랬죠... ㅡㅡㅡㅡㅡ 라는 이 시절의 글을 봄 더보기
20060331 길군! 애들과 합류하다 길군 내 집으로 델고오다! 2달짜리가 얼굴이 늙었네 ㅋㅋㅋㅋ (오...뒤에 모니터가 얇은것도 있었구나) 뻘쭘이는 아깽이가 신기해서 구경중 길군은 뻘쭘이가 키웠다 더보기
20060322 길군 정식 소개! 동생이 보내온 사진의 파일명이 WHITE.jpg 꿈에 그리던 흰 고양이 ㅋㅋㅋㅋㅋ 세째는 장모종의 놀숲에 버닝하고있었는데 비싼 입양비로 애들 캣타워나 사주라는 하늘의 뜻이었는지 세째가 하늘에서 뚝떨어졌어요 묘한 포인트가 있는 흰둥이~~ 배고팠는지 길에서 아줌마를 졸졸 따라갔는데 그 아줌마가 따라오지말라고 그 어린것을 발로 차고 그랬대요 ㅠㅠ 500그람밖에 안나갈것같은 꼬맹이를 ... 남동생이 그걸보고는 안쓰러워서 집에 고양이들 생각나서(술마셔서 감정 up된듯) 냅다 들쳐업고왔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업둥이가 되었습니다 하하 보름마다 닭 4마리 처치하는데 이녀석 크면 6마리 ㅡㅡ; 조금먹는 여자아이이길 바랬는데 또 땅콩녀석이랍니다. 엄마집에 통신원 여동생말에의하면 날라~다닌대요^^ 어제 잠한숨 못잤다구 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