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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군이야기

20061114 엄군 두살 생일축하!

 

넷이 모두 한자리에

 

두살 생일축하!!!!

 

 

뻘쭘이 카메라 의식함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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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년이 후딱 넘어갔네요^^

작년엔 혼자살아서 축하해줄 사람도 없고 케익 먹어치울 사람도 없고해서
조각케익과 뻘쭘이와 토토로랑 메이가 축하해줬는데

올해는 엄군이모가 크다란 케익을 사와서
그사이 늘어난 식구 ^^ 펜과 길군도 함께했답니다~

엄군 오래살아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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