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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이

20070603 아기돌보기 잘하는 뻘쭘이 ㅡㅡㅡㅡㅡ 얼마전 친구네 사무실로 들어오게 되어서 비오는날 분유들고 제가 종로까지 뛰 가야했던 그때 그 꼬맹이 '길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어제 일산에 놀러를 왔습니다. '길양' 이라니 우리 '길군'과 짝이라도 맺어줘야할것같지만 보아하니 남자아이같던걸요 ㅋㅋ 저울에 올려보니 700g 우리 길군 처음에 500g 이었는데 저겆보다 작았었나? 싶네요 지금은 거대묘라서 ㅋㅋ 할머니가 데리고 산책하고 싶어하신다길래 아직 몸에도 버거운 하겐 몸줄을 착용하고^^ 돌아갔습니다. 역시 뻘쭘은...아가들을 조심조심 다가가서 예뻐해주네요 다른 무식쟁이 녀석들은 꼭 잡아먹을것처럼 ㅡㅡ;; 성큼성큼 다가가서 가둬놨습니다 ㅋ 낮엔 아메숏 아깽이랑 놀고 밤엔 길양이랑 놀고 오랫만에 아깽이들이랑 부비적 부비적 하니까 참 좋네요^^ .. 더보기
20070405 신혼부부 침실공개? 이녀석들 둘다 남자인것들이 ㅡㅡ; 오늘 하루죙일 저러고 자고있네요 (평소엔 그닥 친하지 않아요) 뻘쭘군은 혼자서 옆구리가 추운지 ㅡㅡ; 좁은곳에 웅크리고 있고 (자고일어나면 한동안 눌린쪽 앞발을 땅에 잘 못디딥니다. 첨엔 다리뿌러진줄알고 ㅠㅠ 얼마나 놀랬는지) 길딱지는 온갖 쓰래기가 다 모인곳에서 자는바람에 사진촬영불가... (이녀석은 햋볕아래 자는걸 좋아하네요) 더보기
20070305 생일인지 고문인지 모를 뻘쭘이 생일! 십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너무 웃김! ㅡㅡㅡㅡㅡ 3월 5일 뻘쭘이 두살된날이었습니다. 투병중인 엄군땜에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엄군화이팅 사실 우리집 애들 생일은 ㅡㅡ 고문인거죠 불쌍한 뻘쭘이 ㅠㅠ 우리집은 사람도 다섯,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고양이도 넷이나 되니까 케익을 너무 자주 사게되더군요. 사실 케익을 식구들중 저만 먹어요. 그래서 앞으로 고양이 생일에만 케익사고 사람생일엔 미역국만 먹자고 했답니다 ㅋㅋㅋ 엄군은 처방사료도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말도 지지리게 안듣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1220 넷 모두 목욕했어요 ㅡㅡㅡㅡㅡ 목욕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들이 죄다 왕 졸려해서 만만한것이 없군요 펜 목욕시키기가 강아지보다 더 쉬워서 놀랬습니다. 이녀석은 매일도 목욕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행이지 뭐예요 젤 때 잘타는 녀석이 목욕이 젤 쉬우니... 성격안좋은 뻘쭘군이 다행히도 목욕은 제일 안해도 되고... 오랫만에 아들들 사진 올려봅니다~ ps. 뻘쭘군 수염을 길군이 자꾸 구루밍 해주는 척 하면서 잘라먹어서 뻘쭘이가 수염이 자랄틈이 없어요...어쩌죠?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1204 넷에모여 지지자 동생 싸이에서 퍼온 사진이라 구림 뻘쭘이 자세가 포인트! 더보기
20060905 럭셔리 원목 캣타워 장만하다 조명이 제법 제 역할을 잘 했다. 2006년인데 2017년에도 잘 사용하고있는 캣타워 (좀 꼬질하고 색상은 다 바랬다) 제값을 하네 너무 움직이질 않아서 근육이 약해져 고양이용 글루코사민을 복용중인 성질 안좋은 고양이 뻘쭘군을 위해서 ---라는 핑계하에 벼르고 벼르던 캣타워를 장만했어요 밤 12시에 배송이 왔습니다. ㅠㅠ 하루종일 기다렸구만 애들이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다들 나와서 냄새맡고 엄군은 배 낑겨가며 다 훝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자존심 상해서 살뺄려는지 오늘 아침을 안먹어요 평소엔 전쟁인데) 너무 이쁘죠^^ 더보기
20060720 뻘쭘이 고양이세수하다 나 안보이지롱? 필름 스캔한 사진이라 느낌이 좋다 다시 이런 사진놀이 하구싶구나 더보기
20060612 너무 친한척 하지 말아주시죠 허리우드 액션 뻘쭘이 길군이 너무 귀찮아 이렇게 다정하다가 막판에 윗 사진처럼 됨 뻘쭘이는 귀찮고 길군은 뻘쭘이가 좋아서 따라다니고 어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