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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군

20070405 신혼부부 침실공개? 이녀석들 둘다 남자인것들이 ㅡㅡ; 오늘 하루죙일 저러고 자고있네요 (평소엔 그닥 친하지 않아요) 뻘쭘군은 혼자서 옆구리가 추운지 ㅡㅡ; 좁은곳에 웅크리고 있고 (자고일어나면 한동안 눌린쪽 앞발을 땅에 잘 못디딥니다. 첨엔 다리뿌러진줄알고 ㅠㅠ 얼마나 놀랬는지) 길딱지는 온갖 쓰래기가 다 모인곳에서 자는바람에 사진촬영불가... (이녀석은 햋볕아래 자는걸 좋아하네요) 더보기
20070316 엄군 4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돌아오다 ------ 아팠다가 살아나서 그런지 애교가 엄청 늘었습니다 자꾸 꾹꾹이를 해대서 뱃가죽이 아프네요... 한시간간격으로 밥달라는데 참 ...어째야할지 살 조금 빠져서 보기엔 좋다라고 했더니 금방 원상복귀하겠어요 -------- 라고 썼었는데 이시절 댓글을 보니 다시 입원했다고 ㅡㅡ; 2017년 지금까지 입원은 셀수없이 하고 어마어마 하게 큰 수술만 3번 정말 죽을뻔한게 한번 수술비 내기준으로 수억! 그래도 지금 건강하게 잘 있으니 엄군! 니가 승자다! 더보기
20061220 넷 모두 목욕했어요 ㅡㅡㅡㅡㅡ 목욕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들이 죄다 왕 졸려해서 만만한것이 없군요 펜 목욕시키기가 강아지보다 더 쉬워서 놀랬습니다. 이녀석은 매일도 목욕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다행이지 뭐예요 젤 때 잘타는 녀석이 목욕이 젤 쉬우니... 성격안좋은 뻘쭘군이 다행히도 목욕은 제일 안해도 되고... 오랫만에 아들들 사진 올려봅니다~ ps. 뻘쭘군 수염을 길군이 자꾸 구루밍 해주는 척 하면서 잘라먹어서 뻘쭘이가 수염이 자랄틈이 없어요...어쩌죠?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1204 넷에모여 지지자 동생 싸이에서 퍼온 사진이라 구림 뻘쭘이 자세가 포인트! 더보기
20061114 엄군 두살 생일축하! 넷이 모두 한자리에 두살 생일축하!!!! 뻘쭘이 카메라 의식함 부끄부끄 ㅡㅡㅡㅡㅡ 또 일년이 후딱 넘어갔네요^^ 작년엔 혼자살아서 축하해줄 사람도 없고 케익 먹어치울 사람도 없고해서 조각케익과 뻘쭘이와 토토로랑 메이가 축하해줬는데 올해는 엄군이모가 크다란 케익을 사와서 그사이 늘어난 식구 ^^ 펜과 길군도 함께했답니다~ 엄군 오래살아라 ㅋㅋ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0905 럭셔리 원목 캣타워 장만하다 조명이 제법 제 역할을 잘 했다. 2006년인데 2017년에도 잘 사용하고있는 캣타워 (좀 꼬질하고 색상은 다 바랬다) 제값을 하네 너무 움직이질 않아서 근육이 약해져 고양이용 글루코사민을 복용중인 성질 안좋은 고양이 뻘쭘군을 위해서 ---라는 핑계하에 벼르고 벼르던 캣타워를 장만했어요 밤 12시에 배송이 왔습니다. ㅠㅠ 하루종일 기다렸구만 애들이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다들 나와서 냄새맡고 엄군은 배 낑겨가며 다 훝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자존심 상해서 살뺄려는지 오늘 아침을 안먹어요 평소엔 전쟁인데) 너무 이쁘죠^^ 더보기
20060629 댁네 블라인드는 안녕하신가요? 우리집엄군은 버티컬 블라인드 씹는것과 밑에 달린 구슬 잘라내는 놀이를 좋아합니다. 길군도 구슬잘라내는걸 즐깁니다. 거실엔 새로 구슬을 사다가 끼웠는데 (버티컬 천에는 엄군이빨자국이 슝슝~) 베란다 버티컬 애들도 모두 당했더라구요 새로 끼워봐야 죄다 끊어놓을테니 관둘렵니다. 케세라세라~ 우다다를 통해서 첨 접한 말이었는데 ㅋㅋ 어제 아빠가 쓰는것을 듣고 놀랬습니다 ㅋㅋ 더보기
20060517 엄마집으로 모두 이사 엄군 쏜꾸락 힘준거 보임? 얜 정신 나가셨네... 이때 일산에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엄마집으로 모두 합류 정신없어하는 고양이 둘과 날라다녀서 사진에 없는 길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