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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쭘이야기

20070305 생일인지 고문인지 모를 뻘쭘이 생일!



십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너무 웃김!

 

 

 

 

ㅡㅡㅡㅡㅡ

3월 5일 뻘쭘이 두살된날이었습니다.
투병중인 엄군땜에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엄군화이팅

사실 우리집 애들 생일은 ㅡㅡ 고문인거죠 불쌍한 뻘쭘이 ㅠㅠ

우리집은 사람도 다섯,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고양이도 넷이나 되니까
케익을 너무 자주 사게되더군요. 사실 케익을 식구들중 저만 먹어요.
그래서 앞으로 고양이 생일에만 케익사고 
사람생일엔 미역국만 먹자고 했답니다 ㅋㅋㅋ 

엄군은 처방사료도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말도 지지리게 안듣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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