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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군이야기

20070202 길군 첫돌! 길군 이제 어엿한 성묘가 되었구나 얼굴은 노묘같냐 왜!!!! - 여기 뻘쭘이도 빼놓지말고 봐주셈 ㅡㅡㅡㅡㅡ 원래 생일은 1월로 정했었는데 정신없는일이 많았던관계로 두번이나 미뤄져서 0202로 결정 엄마가 좋아하는 리치몬드1호를 사서 생일파티를 ㅋㅋ 단체샷찍기 힘들어서 원... 잡혀와서 사진찍기 싫다고 옆에서 뻐대는 뻘쭘이....ㅋ ㅡㅡㅡㅡㅡ 더보기
20060907 우리집 마지막 땅콩제거!!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늘어지게 뻗어계신 길군님 오늘 벼르고 벼르던 막뒹이 길군의 땅콩제거 ㅠㅠ 운전수가 없는고로 원래 다니던 일산의 병원까지 가지 못하고 그냥 집 앞의 병원에서 일을 치뤘습니다. 그런데 ㅠㅠ 첫째랑 둘째는 수술 하자마자 집을 데리고 와서 집에서 마취가 깨고, 회복을 하고... 그런데 여기는 마취 깨는중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자기가 지켜본다네요 마취풀리면 전화할테니까 그때 데릴러 오라고 자기네 방식이라는데 무조건 수술만 끝나면 데리고 가겠다고 할수도 없고 해서 3시간쯤 후에 전화를 받고 갔더랬죠 누워있는 길군을 이동장에 넣을려고 의사샘이 들어올리는데 이녀석이 완전 화가 난겁니다. 의사샘 깨물고(보호장갑끼고있었어요) 화가 안풀리니까 자기 손을 막 ㅠㅠ 깨무는겁니다 어찌나 놀랬던지 집.. 더보기
20060711 고양이도 서러울땐 이불 뒤집어쓰고 우나요? --- 조금전에 잠자는 뻘쭘군에게 길군이 또 타고 올라서 물어뜯고 난리가 났습니다. 너무 귀찮은 뻘쭘이 하악질을 몇번 했고, 저도 떼놓기 귀찮아서 냅뒀는데 잠시뒤에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놀래서 돌아보니 침대위에서 뻘쭘은 손꼬락 정리중이고 그 뒤 이불속에서 길군 꼬리가 보이더군요 길군 뻘쭘엉아에게 심하게 얻어맞았는지 이불 뒤집어쓰고 서러움에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길군이 하도 뻘쭘을 괴롭히니까 길군 많이 혼내줬는데 그땐 끄떡도 안하더니만 고양이는 고양이한테 혼나는게 제일 무서운건가.... --- 더보기
20060530 길군 다컸네! 겁나 말라서 가난해보이네 뚱뚱한 지금이 이쁘다. 역시 고냥이는 뱃살이 있어야 ㅋㅋㅋ 요 갈색털은 뻘쭘이 이때 기록을 보면 다섯달인데 2.2키로 (엄군은 4달때 2.9키로) ㅡㅡㅡㅡㅡ 길군 ㅠㅠ 쓰래기통도 뒤지고 간식가방 다 물어뒤져서 마따다비에 취해 늘어지고 형들과 강아지 억수 괴롭히고 사포로 갈아버리고싶은 이빨로 우리들을 잘근잘근 씹어주며 잘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날다날다 결국 다리가 문제가 생겨서 이틀간 못걸었습니다. 왕불쌍ㅠㅠ 뼈에 금간줄알고 엑스레이찍었는데 다행히 문제는 없다네요 어제저녁부터 다시 걸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녀석 다리아픈동안 정말이지 아주아주 집이 평온했더랬죠... ㅡㅡㅡㅡㅡ 라는 이 시절의 글을 봄 더보기
20060331 길군! 애들과 합류하다 길군 내 집으로 델고오다! 2달짜리가 얼굴이 늙었네 ㅋㅋㅋㅋ (오...뒤에 모니터가 얇은것도 있었구나) 뻘쭘이는 아깽이가 신기해서 구경중 길군은 뻘쭘이가 키웠다 더보기
20060322 길군 정식 소개! 동생이 보내온 사진의 파일명이 WHITE.jpg 꿈에 그리던 흰 고양이 ㅋㅋㅋㅋㅋ 세째는 장모종의 놀숲에 버닝하고있었는데 비싼 입양비로 애들 캣타워나 사주라는 하늘의 뜻이었는지 세째가 하늘에서 뚝떨어졌어요 묘한 포인트가 있는 흰둥이~~ 배고팠는지 길에서 아줌마를 졸졸 따라갔는데 그 아줌마가 따라오지말라고 그 어린것을 발로 차고 그랬대요 ㅠㅠ 500그람밖에 안나갈것같은 꼬맹이를 ... 남동생이 그걸보고는 안쓰러워서 집에 고양이들 생각나서(술마셔서 감정 up된듯) 냅다 들쳐업고왔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업둥이가 되었습니다 하하 보름마다 닭 4마리 처치하는데 이녀석 크면 6마리 ㅡㅡ; 조금먹는 여자아이이길 바랬는데 또 땅콩녀석이랍니다. 엄마집에 통신원 여동생말에의하면 날라~다닌대요^^ 어제 잠한숨 못잤다구 말라.. 더보기
20060322 길군 우리에게 오다 ​​ 꼬까의 싸이월드 스크랩을 캡쳐 사진을.플래시로 올려 저장이 안됨 그시절 ㅎㅎ 멋진기능이었는데 플래시 아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