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군이야기

20060530 길군 다컸네!

 

겁나 말라서 가난해보이네

 

뚱뚱한 지금이 이쁘다.

 

 

역시 고냥이는 뱃살이 있어야 ㅋㅋㅋ

 

 

 

 

요 갈색털은 뻘쭘이

 

 

 

이때 기록을 보면

다섯달인데 2.2키로

(엄군은 4달때 2.9키로)

 

ㅡㅡㅡㅡㅡ

길군 ㅠㅠ
쓰래기통도 뒤지고 간식가방 다 물어뒤져서 마따다비에 취해 늘어지고
형들과 강아지 억수 괴롭히고 사포로 갈아버리고싶은 이빨로 우리들을 잘근잘근 씹어주며
잘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날다날다 결국 다리가 문제가 생겨서 이틀간 못걸었습니다. 왕불쌍ㅠㅠ 
뼈에 금간줄알고 엑스레이찍었는데 다행히 문제는 없다네요 
어제저녁부터 다시 걸어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녀석 다리아픈동안 정말이지 아주아주 집이 평온했더랬죠...

ㅡㅡㅡㅡㅡ

라는 이 시절의 글을 봄